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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이 생각나는 명산에서
꽃님들도 반갑지만 우연히 대산님을 뵙게 되어
더욱 반갑고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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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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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3:29명산에서의 즐거운 만남.. 이런날은 국경일로ㅎ
반가운 만남의 산행에 저도 랄라룰루~~^^
신선들이 사는 선계에 든듯한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돌양지꽃.. 금가루를 뿌려놓은듯 귀티 부티 럭셔리합니다
땀흘리며 담으셨을 귀한 사진에 경례ㅋ
엄지척!! 입니다^^ -
2020.08.03 14:24안개 자욱한 산에서 생각만해도 설렘.
이렇게 이쁘면 눈이 즐거움과 동시에 엔돌핀 콸콸입니다
감사 -
2020.08.03 15:32
안개 자욱한 숲속을 훤하게 밝혀주는
노란 돌양지꽃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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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7:22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산길을 걸으며,
뒤에 어느 꽃님들이 오신다는 소식은 알았지만
복뎅이님과 인사 나누며 반가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궂은 날씨에 산 정상에서 뵌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어탕국수의 화끈함으로 허기진 속을 달래주셔서
너무 고맙고 행복한 출사였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이런 대작을 하시니 그 감동이 다시 느껴집니다.
감사히 봅니다. -
2020.08.04 08:37
만남 넘 반가우셨겠습니다~^^
우중에 고산~정말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이 멋진 모습 편히 즐기네요~감사드려요
안개자욱 노오란 돌양지꽃,바위채송화까징 모두 소담소담~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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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09:06
높은산에 오르셔야만 이런 뭉테기 버젼을 담을 수 있죠?
험한 고산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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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0.08.04 10:42
2020.08.04 10:42안개 속 명산에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
2020.08.05 09:05
체력 되시지요
사진빨 되시지요
그기다 안개까지 도와주시지요
부럽습니다.
멋진 대작입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신비감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