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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다 2009.08.13 06:54 조회 수 : 3123 추천:2

 

 

 

 
 
 
 
 
 
 

 

 

사과를 잘 쪼개는사람.
사탕을 끝까지 녹여 먹는 사람.

유리창을 닦을 줄 아는사람.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이런 사람이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과를 잘 쪼개는 사람은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고,

사탕을 끝까지 녹여 먹는사람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유리창을 닦을 줄 아는 사람은
정성을 들일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고,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은 
상대를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연애를 잘하는 조건은
사랑의 조건이면서,
인생의 조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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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칡덩굴이 감겨 진 고들빼기의 모습에서
억압이라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의 자연이 
더 크고 아름답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더불어 산다는것은
연애를 잘하는 조건들을 가진 공통의 분모가
필요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