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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현 2009.05.17 22:07 조회 수 : 2238 추천:8
원본의 번호  

오늘 그냥 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복주머니란을 보질 못해 아쉬워하는 회원님과 함께...

이번에는 부부 동반 출사를 하였습니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산에 도착하니 날씨가 엉망이더군요..

안개는 밀려오고,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강풍은 불고....ㅎㅎ

길도 잘못들어 헤매기도 했지만 더 많은 꽃님들의 자생모습을 보았기에 가끔 헤매는것도 좋더군요..ㅎㅎ

복주머니란이 아직은 입을 벌리질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복주머니란_8055.jpg 복주머니란_8299.jpg

입은 벌리지 않았지만 아직 피어나질 않은 이런 모습은 첨 보았습니다...

앙증맞은 모습이 참으로 귀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