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5 04:32 조회 수 : 3148 추천:3
||0||0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 강하게 보일 때가
사실은 가장 약할 때이기 쉽습니다.
진짜 힘이 있는 사람은 칼을 쉬 뽑지 않습니다.
자신의 강점부터 드러낼 필요 없습니다. 애써 강점을
드러내지 않아도 서서히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약점을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약점이 강점이 되도록 만들어야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문 [1] 학지/홍순곤 2025.11.25 25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1754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7]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5 3148
94 白木蓮 풍경 [11]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4 2969
93 돌탑 [10] file 뻐꾹채/이상헌 2009.04.13 2983
92 山棠花 풍경 [8]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3 3150
91 설마했지요. [9] 금강석/김낙호 2009.04.13 2890
90 Cool갤러리 선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14] 플레이아데스 2009.04.11 2974
89 축하를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 [20] file fairfax/안희용 2009.04.10 3120
88 밭도 아름답다 - 이해인 [4]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0 3241
87 초대합니다 [11] file 지와사랑/이재영 2009.04.10 3145
86 비교 [6] 안토니오/정성민 2009.04.09 2978
85 음악링크는 하지마세요. [4] 外山/이성우 2009.04.08 3307
84 스웨덴의 자연주의 화가 Carl Larsson (1853~1919) [6] 안토니오/정성민 2009.04.08 3240
83 도대체 이게 뭡니까? [12] 마리오/김광식 2009.04.08 3850
82 조화와 개성 [6] file 外山/이성우 2009.04.07 2885
81 이름을 어찌해야 하나요(?) [14] file 몽돌/정호찬 2009.04.06 2967
80 님의 사랑 - 류해욱신부 [8] 안토니오/정성민 2009.04.05 2985
79 들 꽃 찾아 십만리 [8] file 샛강 2009.04.03 3236
78 冬柏 [12] 안토니오/정성민 2009.04.03 3040
77 인생길은 일방 통행로 [10] file 學知/홍순곤 2009.04.03 3063
76 나그네의 길 - 梅月堂 金時習 [4] 안토니오/정성민 2009.04.03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