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그 흔한 둥근바위솔은 어쩌고 남의 집 지붕을 기웃거리셨을까요?
ㅎㅎ
저도 봤습니다.

박하님의 시선으로 지붕 위 둥근바위솔이 멋작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ㅎ
왜 때문인지 모르지만 인공구조물이나 조형물을 기피하게 되더군요.
다른 분들이 애써 기다리는 지나가는 차량이나 기차까지도요.
그래서인지 저 건물 주변 바위에 피어있는 꽃은 도깨비바늘이 잔뜩 붙는지도 모르는 채 열심히 찍었지만 건물 위의 것은 건물이 잘 보이지 않도록 몇 컷만 찍었는데~
박하님의 사진을 보니 저리 찍어볼걸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진도 그렇군요.
앞으로 더 다른 분의 사진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와~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 몰려옵니다

이쁜 손님까지 포착하시고

다양한 버전으로 눈을 즐겁게 하네요

박하님 작품 감상하면서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한가득

둥근바위솔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완전 대박이네요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걍 바위솔도 보기 힘들어졌는데

둥근바위솔을 저리 뭉텡이로 만나는 행운을 얻으셨네요

나는 왜 300미리만 생각했을까?

역시 박하님 시선입니다...

천지 빼까리 ㅎ

이쁘게도 담으셨습니다.

ㅋㅋ

지붕위에 바이올린이 아니라

바위솔이네요

2층으로 사는 바위솔이 일품입니다 ^^*

이제는 곱게 단풍진 잎들도 떨어져 나가는 나목들과

둥근 선이 매력 더하는 지붕들과~

또는 스레트 지붕위에,담벼락위에~

여기저기 강한 생명력 자랑중인 둥바들

새롭게 보여주네요~이렇게 담을 수 있음을^^

멋지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