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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잔대 Campanulaceae(초롱꽃과)

경생엽은 어긋나고 엽병이 약간 있으며 두껍고, 피침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 2.54~5cm이다. 끝부분은 약간 둔하며 잎가장자리는 둔한 톱니 또는 톱니가 있으며 털이 있고 뒷면은 담녹색이다.
꽃차례는 좁은 원추꽃차례로 소화경에는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 1.27c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좁고 톱니가 있다. 화관은 좁은 종형이며 열편은 삼각형이다. 암술은 길게 돌출하며 수술 기부는 넓고 털이 있다.

인제사초 Cyperaceae(사초과)

엽초는 부분적으로 붉은 빛이 돈다.
과포는 포영과 길이가 같고 세모진 넓은 난형이며 옆으로 비스듬히 벌어지고 털이 없으며 갈녹색 바탕에 검은 빛이 돌고 가는 맥이 있다. 부리는 길이 4mm정도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과는 삼각상 도란형이며 밀접하지 않다.
소수는 4개이며 웅소수는 2개가 끝에 서로 인접해 있고 짧은 대가 있으며 길이 2.5cm정도로서 곧추선다. 측소수는 2개이고 서로 떨어져 있으며 원주형이고 길이 2-5cm정도로서 곧추선다. 측소수는 2개이고 서로 떨어져 있으며 원주형이고 길이 2-5cm로서 대가 거의 없으며 밑으로 내려갈수록 꽃이 성글게 달린다. 포는 잎같고 짧은 초가 있으며 자화영은 난형으로서 밤빛이 도는 흑색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색이 연하다. 암술대는 밑부분이 약간 굵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다.

인삼 Araliaceae(두릅나무과)

원줄기 끝에서 3-4개의 잎이 윤생하며 긴 엽병 끝에 5개의 장상복엽이 달린다. 소엽은 난형 또는 도란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고 표면 맥 위에 잔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납작한 구형이며 여러 개가 산형화서에 모여 달리고 적색으로 익는다.
꽃은 일가화로 4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산형화서에 달리고, 화서는 줄기 끝 잎 가운데에서 1개의 긴 화경이 나오는데 화경 끝에 정생한다. 화관은 소형이고 꽃받침잎, 꽃잎 및 수술은 각 5개이며 암술대는 2개이고 자방은 하위이다.

인디안국화 Compositae(국화과)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에 피침형 또는 설상형이며 대부분 엽병이 없다. 길이는 10cm 정도 되며 아래쪽 잎은 우상으로 갈라지고 끝은 크며 갈라진 열편은 뾰족하거나 뭉툭한 모양도 있다. 줄기 상부의 잎은 엽병이 없고 넓은 피침형이며 입가에는 거치가 없다.
두화는 직경이 2cm 가량이고 설상화의 끝은 길게 3갈래로 갈라지며 2가지 색을 가진다. 상부는 황색이 나며 기부는 장미색 또는 갈홍색이 난다. 관상화의 열편은 끝이 뾰족하거나 털이 있다.

인동덩굴 Caprifoliaceae(인동과)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원저이며 길이 3-8cm, 너비 1-3cm로서 톱니가 없고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 남으며 엽병은 길이 5mm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8mm로 서로 떨어져 9-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한다.
꽃은 6-7월에 피고 1-2개씩 엽액에 달리며 포는 잎 바로 밑에달리고 길이 2-3cm이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대생하며 소포는 길이 1mm이다. 꽃받침은 털이 없고 열편은 털이 있으며 화관은 길이 3-4cm이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되며 겉에 털이 있고 통부 안쪽에 복모가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인도고무나무 Moraceae(뽕나무과)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10~13cm, 나비 8-10cm로서 갑자기 좁아져 짧게 뾰족해지며 표면은 윤채가 있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두꺼운 혁질이고 광택이 있다. 주맥이 뚜렷하며 측맥은 여러개이고 주맥과 직각으로 되어 있다. 탁엽(托葉)은 막질이고 새눈을 감싸며 적색으로서 조락성(早落性)이면서 떨어지면 가락지같은 흔적이 남는다. 잎 표피 밑에 종유체(鍾乳體)가 있다.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과실은 무화과와 같이 은화과(隱花果)이고 길이는 1.5cm이며 황록색으로 성숙한다. 열매속에는 60-80개의 작은 종자가 들어 있다.
여름철(7월경)에 엽액에서 1-2개의 열매같은 화서(화낭)가 발달하고 그 속에 자웅화가 들어 있다. 수꽃은 보통 4개의 꽃받침잎과 1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4-6개의 꽃받침잎과 1개의 자방이 있고 암술대는 1개이며 길다.

인가목조팝나무 Rosaceae(장미과)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첨두 원저이고 길이 2-4.5cm로서 가장자리에 갈색 복거치가(조팝나무는 단거치임)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맥 액에 털이 있다.
열매는 골돌로서 크고 뒷면 끝에 돌기가 있으며 암술대는 복면 끝에 달리고 길이 2.5mm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7-9월에 성숙한다.
꽃은 양성으로서 백색이고 지름 8-10mm이며 새가지 끝의 산방 또는 산형화서에 달리고(조팝나무는 산형화서이며 전년지에서 꽃이 핌) 소화경은 가늘며 길이 1cm 정도이고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꽃이 진 다음에 젖혀지는 것과 곧게 서는 것이 있고 꽃잎은 백색이며 5-6월에 개화한다.

인가목 Rosaceae(장미과)

잎은 호생하고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3~7개이고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1.5~6cm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뒷면은 약간 백색을 띠며 중륵 위에 누운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때로 선모가 있다. 엽축에 자모가 있고 탁엽은 화살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다.
과실은 난상 타원형으로 7~8월에 성숙한다.
꽃은 5~6월에 장미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화경에 선모가 밀생한다. 꽃잎은 넓은 난형이다.

익모초 Labiatae(꿀풀과)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길다. 근생엽은 난상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이며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경생엽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이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각 소열편은 톱니모양이거나 우상으로 다시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최종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회록색이다.
분과는 넓은 난형으로서 약간 편평하며 3개의 능각이 있고 털이 없으며 숙존악 속에 있다. 종자를 충위자라 한다.
꽃은 홍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윗부분의 엽액에 몇 개씩 층층으로 달려 윤산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화관은 아래위 2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며 적색 줄이 있다. 수술은 4개로서 그 중 2개가 길다.

이팝나무 Oleaceae(물푸레나무과)

잎은 대생하고 길이 3~15cm,폭 2-6㎝로서 타원형, 나형, 난상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첨두 또는 예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표면은 녹색으로 중륵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중륵 밑부분에 연한 갈색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어린 나무의 경우 복거치가 있다. 감나무와 비슷한 모양이다.
열매는 길이 1.0-1.5cm로서 타원형의 핵과이며 9~10월에 벽흑색으로 익어 겨울까지 달려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이가화이다. 화서는 길이 6-10㎝로 새로 자란 가지 끝에 약 20일 동안 달려 있고 은은한 향기가 유지되며 밑에 잎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7-10mm로서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백색이고 4개이며 길이 1.2-2cm, 폭 3mm로서 밑부분이 합쳐지고 통부가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2개이며 화통에 붙어 있고 수꽃에 암술이 없으며 자방은 2실로서 암술대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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