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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1.10.21 09:42 조회 수 : 3778 추천:3

 

 

 

담쟁이덩굴.JPG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렸다

하트 그림이 쑥쓰러워 동그라미만 그렸나보다


그때... 손끝에 물든 가을 한 점
씻어도 지워도 빠지질 않는다

내 손끝이 가을에 물들었는지
가을이 내 손끝에 물들었는지

 

이렇게 가을이 가득 와 있었다.....

 

플~~님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