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밤에 번개가 4만 번이나 내리쳤다는 날 밤 새벽 4시
하늘이 호령하고 장대비가 쏟아지는 밤길을 떠나는데...
"정신 나갔어 정말! 쇠붙이(삼각대)꽂고 벼락맞으러 가는게야?"
"못돌아오거든 그 동안 내가 저지른 죄값을 받았다 여기게나"
비장한 각오로 떠난 출사에서 담아온 사진중 일부 입니다.
약속이 되어 있으니 천둥 번개가 친다고 안나갈 수는 없쟎아요.
이틀이 지났는데도 마눌님 아직도 말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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