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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3.12.04 19:41 조회 수 : 433 추천:1

 

춘당지 근처 의자에 앉아 빵을 먹고있는데

점점 가까이 오더니 저를 빤히 처다보고있어요.

빵좀 같이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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