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국
詩 好世 최영화
바위 바위 갯바위
연보라 해국
수평선 흰 구름
만선 고깃배
갈매기 나래춤
밀려오는 물비늘
연보라 해국
갯바위 파도소리
해풍에 피네
댓글 4
-
호세
2016.10.10 21:36
2016.10.10 21:36 -
박하
2016.10.11 09:58
2016.10.11 09:58호세 니임~~
함께했던 시간들로도 커다란 선물이었는데,
멋진 사진과 아름다운 시
보고 또보고
고운 시에 웃는 얼굴이 됩니다^^
천년의 시간까지도 이야기 해줄 듯한 바위와
샤방샤방 해국
아름다운 어울림입니다
향기 폴폴~~ 시에 취합니다^^
고맙습니다^^ -
그린비
2016.10.11 11:24
2016.10.11 11:24현장의 모든 모습들을 시로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해국의 모습을 담아내신 작품...
한 줄 한 줄 글을 읽다 보니 다시금 그 곳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바람이 거세었지만 말이죠.
해국이 상태가 아주 좋은 모델이었네요.
그 쪽으론 가질 안하서 아쉬움이...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
학지
2016.10.11 19:33
2016.10.11 19:33밀려오는 물비늘에 취해도 봅니다
늘 뵐때마다 젊어지신 느낌은 뭘까요
건강에 늘 유념하시는 호세 님 존경합니다
감각적인 시에 빠져도 봅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48 |
1234 | floma향기(열세번째) [4] | 뻐꾹채/이상헌 | 2011.11.22 | 4805 |
1233 | 덕유산에서 놀기 [3] | 은하수/염상근 | 2011.01.26 | 4805 |
1232 | 두꺼비 먹이 사냥 [6] | 가연 | 2010.12.02 | 4802 |
1231 | 오토밋션 수명 연장하는 방법 [3] | 맑은영혼/마용주 | 2012.01.13 | 4790 |
1230 | 3월 17일(토요일) 비가와도 풍도에 가실분은 꼬리잡으세요 [7] | 학지 | 2012.03.15 | 4787 |
1229 | 왕거미와 사마귀의 사투 체험기.. [9] | 박하 | 2009.08.27 | 4784 |
1228 | 내 나이 56 [5] | 김효 | 2011.03.19 | 4778 |
1227 | 인하대 사진철수 [1] | 가연 | 2011.01.29 | 4778 |
1226 | 이번 주 목요일 경기도 인근으로 출사가시는 분없나요. [4] | 김영식 | 2009.03.10 | 4771 |
1225 | 풀과의 전쟁.. [3] | 플레이아데스 | 2011.07.14 | 4759 |
1224 | 화요일 번개모임 | 學知/홍순곤 | 2010.10.11 | 4752 |
1223 | 출사유감 [19] | fairfax/안희용 | 2009.03.09 | 4752 |
1222 | 추천창이 않보이시면 요렇게 보세요.. [4] | 맑은영혼/마용주 | 2012.03.14 | 4706 |
1221 | 섬지기/임경팔 님께서 10,000점 돌파하셨습니다 [7] | 학지 | 2011.04.19 | 4705 |
1220 | 그래,나는 깡통이다. [3] | 은하수/염상근 | 2011.06.23 | 4701 |
1219 | floma 향기( 7) [3] | 뻐꾹채/이상헌 | 2011.07.29 | 4699 |
1218 | 2012년총회 송년모임 [18] | 학지 | 2012.12.03 | 4698 |
1217 | 세상에 이런 예술이 [4] | even | 2012.03.08 | 4696 |
1216 | 안녕하세요^^ 급질드립니다. [2] | 동화나라 | 2011.07.21 | 4688 |
1215 | 주력 추가 주문 안내 [15] | 김효 | 2010.10.25 | 4659 |
이끌어 주고 배려해 주신 플로마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편 염치없게도 사진 솜씨의 한계를 절감합니다.
호세 합장 - 꾸우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