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소회
가연/정진용
바야흐로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만발하고
밭과 들, 그리고 산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풍성하고 넉넉한
결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실감 나는 가슴 벅찬 명절입니다.
고향 찾아 먼 길 가시는 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꿈에 본 그리운 내 고향에 가시거든
적은 것도 크게 나누는 아름다운 가족상봉으로
즐거운 미소 흠뻑 머금고 다시 오소서!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48 |
1314 | 솔나리 & 왜솜다리 [3] | 산야 | 2022.07.05 | 78 |
1313 | 내 얘기 들어줄 사람 없소 [2] | 호세 | 2017.10.13 | 79 |
1312 | 저무는 창가에서 [2] | 호세 | 2017.12.30 | 79 |
1311 | 입동을 넘네 [2] | 호세 | 2017.11.10 | 83 |
1310 | 2023카렌다 제작 합니니다. [11] | 요한 | 2022.12.07 | 83 |
1309 | 7월17일 한라산의 식생 [2] | 산야 | 2022.07.26 | 84 |
1308 | 당신은 해바라기 [2] | 호세 | 2017.10.27 | 87 |
1307 | 소백산 솜다리 외 [5] | 산야 | 2023.08.03 | 87 |
1306 | 경칩 [4] | 호세 | 2018.03.07 | 88 |
1305 | 오모!! 너네들 뭐하니?? [2] | 신의손 | 2020.07.25 | 88 |
1304 | 산철쭉과 철쭉 [3] | 산야 | 2023.04.26 | 92 |
1303 | 2023플로마 카렌다 시안파일입니다. [5] | 요한 | 2022.12.11 | 93 |
1302 | 하이!! [2] | even | 2018.03.20 | 97 |
1301 | 덕유산 설경 [3] | 산야 | 2022.12.02 | 101 |
1300 | 은행잎 날리는 정류장에서 [3] | 호세 | 2017.11.18 | 103 |
1299 | 송년회 회비내역 [8] | 박하 | 2022.12.18 | 105 |
1298 | 2018년도 카렌다 파일(원판), 전시회갤러리에 올려주세요 [1] | 학지 | 2017.10.17 | 108 |
1297 | 플로마 카렌다 제작합니다 [15] | 학지 | 2017.10.12 | 111 |
1296 | 와...오랜만에 들러보네요. [3] | 신의손 | 2020.07.11 | 111 |
1295 |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8] | 가연 | 2020.11.02 | 113 |
이렇게 가을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 오는군요
편안하고 풍성하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