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난을 돌아 들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東求堂(국보)이 나오는데 출입 금지였다
의정공의 대불이 있고 최고의 서원으로 조립
남면에는 불문이 설게되여있고
북면에는 6조와 4조반의 방이있다 북면 동측의 4조반은 東仁斋라고 불리는 동산문화를 탄생한 무대가 되었다고 한다
또 草庵다실의 근원이 되였으며 차실이 4조반으로 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주마관상이라고 해야 할 듯..

길을 따라 전망대를 향하는 발거름을 자꾸 꽃들이 붙잡는다

먹이를 달라는 것 같다  내가 서서 보고 있으니 다들 뫃여 드는 걸 보면...

서울은 회색의 도시거늘 이곳은 단풍이 절정이다
쉬엄쉬엄 오르는 언덕이 꽤 가파르지만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다
빨리 가자는 사람도 없고 뭘 그리 보느냐고 핀잔을 받는 일이 없으니 나홀로 여행을 그래서 좋아 한다

3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