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면 참 바쁩니다.
주변에 꽃들도 많아서리 돌아 다닐 곳도 많은데
작지않은 텃밭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그만 지나쳐 버렸더만
밭 고랑엔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네요.
잡초 넘.
빼죽 얼굴 내밀 때 호미로 살살 긁기만 해두
밭 매기가 쉬운데 꽃사진에 게으름을 폈더만
이른 장마비에 얼마나 컸는지
옆이랑에 심은 콩은 아예 얼굴도 안비고
키큰 고추가 겨우 보일 정도였네요.
잡초와의 전쟁을 치르기 전.
모처럼 날이 맑은 날 찌는 더위에
육수 쏟아가며 힘들게 잡초와의 전쟁을 겨우 끝냈슴다.
안즉도 땅콩과 참깨 밭엔 무성한 채 기냥 남아있네요.
출사도 가야허고 밭도 해결해야하니 몸을 나눠야겠어요. 둘로...ㅋㅋ
전쟁을 치른 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50 |
1274 | 관리자님께,, [3] | 섬지기/임경팔 | 2009.04.18 | 3878 |
1273 | 바쁘다 바뻐 [7] | 금강석/김낙호 | 2009.04.18 | 2967 |
1272 | 마음이 심란하네요. [5] | fairfax/안희용 | 2009.04.18 | 3392 |
1271 | 홀아비바람꽃 [4] | 금강석/김낙호 | 2009.04.20 | 3368 |
1270 | 모든 걸 비웁니다. [9] | 外山/이성우 | 2009.04.21 | 4201 |
1269 | 야생화사진동호회 회원여러분께 [13] | 學知/홍순곤 | 2009.04.21 | 4283 |
1268 | 풀꽃의 노래 [3] | 안토니오/정성민 | 2009.04.24 | 3384 |
1267 | 회원여러분 !!! [9] | 學知/홍순곤 | 2009.04.25 | 3790 |
1266 | 남방바람꽃의 고백 [7] | 금강석/김낙호 | 2009.04.26 | 3002 |
1265 |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7] | 안토니오/정성민 | 2009.04.28 | 3075 |
1264 | 모데미풀의 독백 [7] | 금강석/김낙호 | 2009.04.29 | 3049 |
1263 | 솔내음 - 눈부실정도로 아름답고 이름조차 정겨운 우리꽃 깽깽이풀 -1- [6] | 죽화 | 2009.05.04 | 3049 |
1262 | 액자에 대하여 [9] | 學知/홍순곤 | 2009.05.04 | 2974 |
1261 | 화창한 휴일에 저처럼 방~콕!! 하시는 분께 ... [13] | 싱아/최미라 | 2009.05.05 | 3544 |
1260 | 은강 님의 보현산 야생화 사진전 [7] | 싱아/최미라 | 2009.05.05 | 3405 |
1259 | 은강님 야생화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7] | 노중현 | 2009.05.05 | 3008 |
1258 | 2009년 05월 10일 일요출사 [3] | 學知/홍순곤 | 2009.05.06 | 3715 |
1257 | 솔내음 - 눈부실정도로 아름답고 이름 또한 정겨운 우리꽃 깽깽이풀 -2- [6] | 죽화 | 2009.05.06 | 3381 |
1256 | THE GROTTO ( 미국의 카토릭 성지) 소개 [5] | 샛강 | 2009.05.08 | 3181 |
1255 | 붓꽃 시리즈 [8] | 하늘공간/이명호 | 2009.05.10 | 3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