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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1.06.16 10:14 조회 수 : 27130 추천:3

 

 

 

붉은인동.JPG


모두에게 후한 “ 아는 사람”

그 “아는사람”을

올해는 좀 솎아 내야겠어,

그럼 누구를 남겨 두냐고?

그야 친구지.

어떤 사람이 친구냐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는 사람,

함께 침묵하고 있어도

마음 편한 사람,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이지.

-정채봉의( 내 마음의 고삐) 중에서-

진정한 친구란 보험과 같은 존재 아닐까요?

모두에게 후한 그저 “아는사람”은 아닌지요

살아가면서 내가 누군가를 솎아내야할 때도 있지만

내가 누군가의 전지가위에 무차별 잘린다 생각해 보셨나요?

특히 문명이 가져다준 컴퓨터속( 마녀사냥)

우~~쒸!! 이건 생각만으로도 찬 바람이 쏴~~~~~~아아 지나가네요

오래동안 그 나무와 더불어 아픔,슬품, 기쁨, 미소까지도

함께 할수 있다는 플로마가 좋답니다

플~~님들!!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누려요

그리고 , 저와 친구가 되어줄~~~분!! 안계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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