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억들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 사진들로 가득한 하드 디스크를 비웠습니다.
분량으론 175기가, 꽃 출사 일수 65일, 헤아릴 수 없는 이야기와 웃음 보따리들....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한 덕분에 기가 막히도록 행복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찰나를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잡아내는 재미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지난해 설이었던 2월 15일부터 올 설날까지 플로마 야생화갤러리에 올린 횟수가 154회.
4월 6일에 올린 ‘산자고’가 139회로 조회수가 가장 많았고, 갯까치수영(5월 13일)이 25회로 가장 적었네요.
많이 봐주시고, 댓글로 격려 받는 기쁨에, 시원찮은 걸 너무 많이 올렸구나 하는 자책을 해 봅니다.
어찌 담으면 좋을까 고민도 해 보면서....
사는 재미의 원천이 되는 플로마 생활 1년을 뒤돌아 정리하며,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그려 봅니다.
설연휴 마지막 날에...
갯까치수영(5월 13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52 |
1314 | [re]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 소쇄원 [4] | 朱木/김봉두 | 2009.03.26 | 3102 |
1313 | 할미꽃 [12] | 허브/고미화 | 2009.03.26 | 3183 |
1312 | 야생화는 나에게 ( )이다. [18] | fairfax/안희용 | 2009.03.26 | 2936 |
1311 | 김치찌개에 한 그릇 밥이 그립다. [23] | 금강석/김낙호 | 2009.03.27 | 2979 |
1310 | 문화일보에... [24] | 자낭화/박경숙 | 2009.03.27 | 3965 |
1309 | 신입회원은 언제 족쇄가 풀리나요? [13] | 수호천사/전혜숙 | 2009.03.27 | 3436 |
1308 | 예술, 과학의 이해 [5] | 外山/이성우 | 2009.03.30 | 3006 |
1307 | 새로 가입 하신분, 새로 가입하실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20] | 學知/홍순곤 | 2009.03.30 | 3910 |
1306 | 바람꽃의 '바람'은 무슨뜻인가요? [12] | fairfax/안희용 | 2009.03.30 | 3035 |
1305 | 해결 좀 해주세요.ㅠ.ㅠ [5] | 자낭화/박경숙 | 2009.04.01 | 3099 |
1304 | 자낭화 결혼합니다.축하해 주세요.~ㅎㅎㅎ [16] | 자낭화/박경숙 | 2009.04.01 | 3079 |
1303 | 지와사랑/이재영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ㅎㅎ [19] | 지와사랑/이재영 | 2009.04.01 | 3364 |
1302 | 잠깐만 봐주십시요 [29] | 學知/홍순곤 | 2009.04.01 | 4168 |
1301 | 지하절에서 생긴 일 [14] | 뻐꾹채/이상헌 | 2009.04.01 | 3450 |
1300 | 처녀치마 [9] | 금강석/김낙호 | 2009.04.02 | 3089 |
1299 | 나그네의 길 - 梅月堂 金時習 [4] | 안토니오/정성민 | 2009.04.03 | 3307 |
1298 | 인생길은 일방 통행로 [10] | 學知/홍순곤 | 2009.04.03 | 2954 |
1297 | 冬柏 [12] | 안토니오/정성민 | 2009.04.03 | 2975 |
1296 | 들 꽃 찾아 십만리 [8] | 샛강 | 2009.04.03 | 3149 |
1295 | 님의 사랑 - 류해욱신부 [8] | 안토니오/정성민 | 2009.04.05 | 2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