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with me / Robin Spielberg
방문을 열때마다 자욱한 물소리
어디서 왔는지를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며
어디로 가는지를 생각하면 무슨 소용인가
흘러야 할 장소를 만나면 흐르고
고여야 할 장소를 만나면 고이면서
더러는 저 하늘에 두둥실 구름으로 떠돌다가
새벽녘 가슴 비어 잠 못 드는 그대 머리맡
추적추적 빗소리로 내릴 때도 있으려니
이제는 오는 일 가는 일도 생각지 않으려네.
이외수 <숨결> 中
국내에서 Robin Spielberg의 이름은 대중적인 것이 아닐지 몰라도
그녀의 음악은 이미 '엽기적인 그녀'나 '겨울 연가'등에서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그녀의 음악은 국내외 CF와 드라마, 영화에서
고급스런 서정을 부여하기 위하여 감초처럼 쓰여져 왔답니다.
이 곡은 Robin Spielberg의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말없이 봄날의 자연을 걷던 일을 회상하며 쓰여진 곡이라 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1624 |
| 1014 |
2010년04월10일 (토) 저녁번개
[3] |
學知/홍순곤 | 2010.04.07 | 2876 |
| 1013 | 저 꽃산 속의 저 다람쥐 [5] | 예솔 | 2010.04.08 | 3480 |
| 1012 |
김효 총무 님 축하합니다
[14] |
學知/홍순곤 | 2010.04.08 | 2687 |
| 1011 |
프로마 회원님들께....
[5] |
섬지기/임경팔 | 2010.04.12 | 2869 |
| 1010 |
안녕하세요. 무사 귀환 했습니다
[5] |
귤나라 | 2010.04.13 | 2789 |
| 1009 |
꽃길을 함께하신 Floma회원님들 감사합니다
[5] |
우잣/김성익 | 2010.04.13 | 2710 |
| » | Walk with me [3] | 금강석/김낙호 | 2010.04.13 | 3749 |
| 1007 |
번개 맞은날 표정
[7] |
學知/홍순곤 | 2010.04.15 | 2702 |
| 1006 |
꼬마물봉선, 산물봉선, 처진물봉선
[6] |
돗가비 | 2010.04.19 | 2818 |
| 1005 |
* 행복한 저녁시간
[6] |
하얀찔레꽃 | 2010.04.22 | 3005 |
| 1004 |
* 축하드립니다~!!
[9] |
하얀찔레꽃 | 2010.04.22 | 3002 |
| 1003 | P&I 서울국제사진기자재전 디지털영상전 | gmldus | 2010.04.23 | 3500 |
| 1002 |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있었습니다. [5] | floma | 2010.04.25 | 3834 |
| 1001 | 이 달의 꽃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 | floma | 2010.04.26 | 3261 |
| 1000 | 먼길 고생들 하셨습니다 ^^* [11] | 섬지기/임경팔 | 2010.04.26 | 2805 |
| 999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6] |
몽돌/정호찬 | 2010.04.26 | 2873 |
| 998 |
지금은 부업중.!
[8] |
연명. | 2010.04.27 | 2762 |
| 997 |
뚜껑별꽃
[15] |
태공 | 2010.04.26 | 2788 |
| 996 | 수요커피벙개 [9] | 은하수/염상근 | 2010.04.28 | 2730 |
| 995 | 남방바람꽃 [5] | 돌콩 | 2010.04.29 | 2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