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프로마에 향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 꽃앞에 열정과 겸손함으로 대하시더니.. 1만점이 되셨습니다^^
빰빠라~~~밤 ^^
막 튀겨져 나온 강냉이처럼 따뜻함을 불러내는 뻐꾹채 님.. 마음을 나누고, 비우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프로마맨 사부님.. 트레이드 마크인 사람냄새 물씬나고, 예술적 감각이 탁월한 주옥같은 작품들 계~속 되겠죠?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뻐꾹채 님의 뒷동산.. 쪼오기 아파트도 보입니다ㅎ^^)
이른 봄부터 해마다 찾는 사부님의 동산..
마른 들풀의 구수한 냄새와 눈부시게 춤추는 분홍조개나물에 마음을 빼앗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사방을 빙~ 둘러싼 나무들 안에서 구름은 눈부신 솜털처럼 넘실대고, 햇빛은 오색빛깔을 내어놓고, 연한 바람은 귓전을 간지럽히고,
이야기꽃은 시들줄도 모르고.. 즐거웠던 시간들.. 앞으로도 forever~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카^^하시고, 웃음이 떠나지않는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1만점 축하를 드립니다~ !!
(제가 사부님으로만 글을 올려 수정했습니다.. 뻐꾹채 님이십니다.. 향진한 따뜻한 분의 말씀에 다시 한 번 배웁니다^^)
댓글 1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54 |
274 | 섣달 그믐달 [3] | 호세 | 2014.01.26 | 1318 |
273 | 】부고【 [14] | 학지 | 2014.02.10 | 1316 |
272 | 학 춤 [3] | 금강석/김낙호 | 2014.01.28 | 1297 |
271 | 노을향기님 전시회 [3] | 김효 | 2013.12.29 | 1297 |
270 | 출사길에 준비된 식단 [6] | 학지 | 2014.03.11 | 1292 |
269 | 꿈속에서 만난 그리움 [4] | 금강석/김낙호 | 2013.12.13 | 1284 |
268 | 귀환신고 [4] | 돌콩 | 2014.01.28 | 1278 |
267 | 새집이 맘에 드시는지요? [7] | 김효 | 2014.04.25 | 1277 |
266 | 시, 동강할미꽃 [4] | 호세 | 2014.04.03 | 1273 |
265 | 상도동 갤러리에 전시될 작품을 신청받습니다 [20] | 학지 | 2014.02.22 | 1271 |
264 | 여정님 전시회 소식 [5] | 뻐꾹채/이상헌 | 2013.12.12 | 1269 |
263 | 여정님 전시회 안내 [7] | 김효 | 2013.12.07 | 1263 |
262 | 소매끝 인연 [4] | 호세 | 2013.12.13 | 1261 |
261 |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실께요 [2] | 김효 | 2013.11.21 | 1257 |
260 | 유리창 넘어 겨울비는 그렇게 조용히 내린다 [4] | 나그네/夫南基 | 2013.12.19 | 1254 |
259 | 사진전 개장준비작업 [10] | 호세 | 2014.02.19 | 1253 |
258 | 홀씨되어 날아간다 [3] | 금강석/김낙호 | 2014.01.18 | 1251 |
257 | 신선이 되자 [3] | 호세 | 2014.01.06 | 1251 |
256 | 死의 讚美 [3] | 금강석/김낙호 | 2014.02.03 | 1249 |
255 | 낙엽들의 이야기 [4] | 금강석/김낙호 | 2013.11.22 |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