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 한숙희님의 사업장을 예고도 없이 불청객처럼 불쑥 찾아갔습니다.
한숙희님 사업장 도착 20분전 양구에 가노라고 통보를 한다
사업장이 하나가 더 확장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러 갔었습니다.
시장입구에는 하나 둘 과일바구니가 챙겨지드니 좌판에는 어느새 과일이 그득합니다.
도착하기 10분전 빨리 오라는 한숙희님의 호출전화벨이 울린다
두부를 맛있게 후레이판에 구워서 아침을 먹자는 말씀..........
너도 나도 배불리먹고 배를 문지르며 만족해 한다.
역시 시장에서 빠져서는 않될거 같은 고등어자반들이 각자 몸매자랑하며 섹쉬하게 누워있다.
파, 마늘, 호박 깻잎등......없어서는 시장의 구수한 맛이 덜할거 같다.
아이들도 덩달아 꽃게파는 아저씨한테 야단을 맞으면서도 신이났다. ^^
배부른 배를 문지르면서도 어느새 한손에는 커피 한 잔 씩이 드리워졌다.
유난히 커피 맛이 좋은거 같다.
한숙희님의 음으로 양으로 많이 도와주시는데
출사도 제대로 못하는 불시에 찾아간 우리들을 따뜻한 아침밥을 준비해주신
한숙희님 참말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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