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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고미화 2009.05.21 12:42 조회 수 : 288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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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동안 5월 20일   회사휴무일은 등산이나 골프다 MTB탄다고 안놀아주더니

올해는 놀러가자고 하니 아무소리 없이 길을 나서주더군요................제가 운전을 못하니  김기사 운전해~~~~....

태백을 올라가면서도 같이는 못하고 저는 저대로 옆지기는 옆지기대로 따로 놉니다..

저는 올라가고 옆지기는 하산길에  등산로에서 만나니 스틱을 건내주면서 내려올때 다리아프니 가져가라고...

제가 나가면서 스틱을 두고나가서...................

태백으로 나가서 늦은점심을 먹고 검룡소로 향하였습니다.

군말없이 가주더군요

녹음으로 우거진 소로길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같이 즐기지는 못하지만 항상 동행하여주는 옆지기에게 마음으로 감사를 합니다.

오늘이 부부의날이라는데

저희 부부의 서로가 서로의 취미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