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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2.03.13 06:52 조회 수 : 971 추천:3

 아침녘에 찾은 수리부엉이 둥지!

아가들이 둘이라는데 한녀석은 엄마품에 꼭꼭 숨어 나오질 않네요.

뒤에는 잔뜩 먹거리를 준비해 놓았는데 먹으려 들지도 않고요.

할수 없이 꽃님이들을 보러 자리를 떴답니다.

저녁무렵 다시 찾은 둥지에는 먹거리들의 위치도 변하고

몇몇 쥐는 여기저기 뜯긴 자국도 있고요.

자리를 비운 사이 아가들의 배를 채워 주었나 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내려가 먹는 장면, 노는 장면들을 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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